가슴에 여친 얼굴 문신으로 새겼다가 헤어지자 평생 곁에 있어줄 반려견으로 커버업 한 남성
가슴에 여친 얼굴 문신으로 새겼다가 헤어지자 평생 곁에 있어줄 반려견으로 커버업 한 남성
2023-12-28 뉴스톡
랑이 영원할 것이라 믿은 한 남성은 이별하고 나서야 끝까지 자신 곁에 남은 단 하나뿐인 존재를 깨달았다.
최근 베트남 매체 Saostar는 지난 2017년 화제가 됐던 전 여자친구의 모습을 문신으로 새겼다가 땅을 치고 우회한 남성의 사연을 재조명 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태국 남성 A씨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자신의 가슴에 문신으로 새겼다.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결심을 한 것이다.
그러나 그 결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A씨는 6개월 만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말았다.
이미 가슴 한쪽에 여자친구의 얼굴이 새겨진 터. A씨는 이 타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다 자신의 옆에 있던 반려견과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A씨의 머리 속에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번뜩였는지 그는 즉시 반려견의 사진을 들고 타투샵에 찾아가 새로운 타투를 새기게 됐다.
4시간이 지나 A씨의 가슴팍에 있던 여자친구의 눈동자는 강아지의 촉촉한 눈망울로 변했다. 전 여자친구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커버업 타투였다.
4시간의 고통 끝에 큰 깨달음(?)을 얻은 A씨가 지금도 반려견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