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종주국이라더니"...
"김치 종주국이라더니"...
2024-01-02 뉴스톡
대한민국 '명장'이라고 광고하는 국내 유명 김치제조사에서 썩은 무와 배추로 김치를 만드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해당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이들은 "김치 종주국이라는 한국의 굴욕"이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국 유명김치제조업체, 썩은 배추 사용 폭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김치 제조공장에서 썩은 배추와 무를 사용하는 영상과 함께 중국 매체에서 작성한 기사가 담겼다.
매체는 "한국의 유명 김치 제조사가 썩고 상한 배추를 이용해 김치를 담근 사실이 폭로된 뒤 현지 시간으로 23일 소비자들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글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해당 영상은10만 8천여개의 공감과 2천6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김치 종주국이라더니 알고 보니 썩은 배추로 만든 것이었다", "(김치는) 중국에서 키운 배추로김 만든 게 가장 안심", "우리집 개한테도 안 준다" 등 조롱성 댓글을 달았다.
일부 누리꾼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음식이 형편없었다는 일부 선수들을 겨냥해 "중국 음식 맛 없 다더니 썩은 맛이 없어서 그랬었군"이라고 비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