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 서비스 아무거나 보내달라며 조른 '구걸 빌런'

음식점에 서비스 아무거나 보내달라며 조른 '구걸 빌런'

2024-01-02     뉴스톡

배달앱에 입점해 있는 많은 가게들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뷰를 약속한 고객들에게 소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 고객이 주문 요청사항에 원하는 서비스 품목을 적으면 사장님이 이를 확인하고 보내 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일부 고객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가게에도 '서비스'를 넣어달라는 요구사항을 적어 사장님을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장님 A씨가 쓴 "높은 확률로 별점 1개 예정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가 공개한 영수증 사진에는 "아무거나 서비스 혹시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라는 요청사항이 적혀 있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A씨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정말로 딱히 서비스를 해 드릴 게 없고 배달앱 공지에도 '우리는 아쉽게도 리뷰 서비스는 없고 메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어 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