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서울역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입양한 '집사'가 밝혀졌다
5년 전 서울역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입양한 '집사'가 밝혀졌다
2024-01-03 뉴스톡
5년 전 서울역 인근 차도에서 발견된 유기묘의 주인을 찾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기묘를 입양한 '집사'가 바로 윤 후보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고양이 나비 입양 일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017년 7월 유기묘 보호소 '트루러브캣쉼터'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캡처돼 담겼다. 당시 트루러브캣쉼터 운영자 김민경 대표는 "구조가 필요한 아기 냥이를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서울역 근처 차도에 비틀비틀 돌아다니는 아기 고양이를 학생이 발견했다"며 "설사를 하는데 먹지도 않는다고 한다. 외면하면 생명이 위독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염치없지만 혹시 이 아기 치료에서 임시보호, 입양까지 도와주실 분 있느냐"고 덧붙였다.
그렇게 9일이 지난 뒤 김 대표는 "서울역 아기고양이 서울이 소식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앞서 소식을 전한 유기묘의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