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빠 없는 자식 될까봐 14년 동안 못 끊던 마약서 벗어난 남성의 놀라운 변화
딸이 아빠 없는 자식 될까봐 14년 동안 못 끊던 마약서 벗어난 남성의 놀라운 변화
2024-01-03 뉴스톡
딸을 향한 사랑으로 마약 중독을 극복하고 새 삶을 찾은 남성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사는 오스틴 그린(Austin Greene, 27)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오스틴 그린은 11살 때 처음으로 알코올을 접하게 됐다.
이후 13살부터 마약의 일종인 헤로인과 필로폰에 심하게 중독된 채 살아왔다.
그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약을 접한 게 시작이었다"며 "점점 기분이 좋아졌고, 결국 마약과 사랑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약에 찌든 채 피폐한 매일을 보내던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척추에 심각한 감염이 발견돼 어느 순간 걷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 그 순간 그의 눈에는 8살이 된 딸 카욘나(Kayonnah)가 보였다.
그는 카욘나가 아빠 없는 자식으로 자라게 하고 싶진 않았다.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자기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