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 만들어준다며 3개월 아기 억지로 다리 잡아 늘려
각선미 만들어준다며 3개월 아기 억지로 다리 잡아 늘려
2024-01-04 뉴스톡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예쁘게 자라길 원한다.
이에 갓난아이 때부터 아이의 외모를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는 엄마들도 많다.
그러다 너무 미모에만 신경 쓴 나머지 잘못된 육아 방법으로 의도치 않게 아이를 괴롭게 할 때도 있다.
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13hit는 3개월 된 딸의 다리 모양을 예쁘게 잡아준다며 억지로 팔다리를 늘려 요가를 시키는 한 엄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마는 아이의 팔다리를 잡고 위아래로 쭉쭉 뻗어 요가 자세를 취하게 하고 있다.
길고 얇은 다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달리 아이는 요가 동작이 괴로운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만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이의 팔다리를 잡고 몸매를 잡아주는 요가 동작을 이어갔다.
이 아이의 엄마는 베트남 유명 가수인 파 레(Pha Lê)다. 그는 미숙아로 낳은 아이를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겠다는 이유로 3개월밖에 안 된 딸에게 요가 외에도 수영과 마사지를 꾸준히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아이의 팔다리를 붙잡고 요가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자 몇몇 누리꾼들은 "팔다리를 막 잡아당기면 안 되는데 아이가 아파 보인다", "아이가 다칠 것 같다", "예쁘고 건강한 것도 좋지만 아직 어린아이한테 너무 무리한 운동 시키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