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한국 국가대표가 '반칙왕 빌런'으로 나오는 쇼트트랙 영화
중국서 한국 국가대표가 '반칙왕 빌런'으로 나오는 쇼트트랙 영화
2024-01-04 뉴스톡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반칙왕'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Weibo)에는 중국에서 개봉한 쇼트트랙 영화 소식이 공유됐다.
이날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飞吧,冰上之光)은 중국의 iQIYI에서만 독점 개봉했다.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은 악마 코치의 지도 아래 소년 청 환(Cheng Huan)이 성장하는 내용이다.
영화 내용은 이렇다. 배달 기사로 일하던 청 환이 전 국가대표였던 엄마의 영향으로 쇼트트랙에 빠지게 된다.
청 환은 올림픽에 나가 한국 선수들과 맞붙게 되는데, 이때 한국 선수들이 '반칙왕 빌런'으로 등장한다.
한국 선수들이 청 환에 고의로 발을 걸고, 눈을 다치게 해 앞을 보이지 않게 만든다.
그런데도 청 환은 포기하지 않고 인민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 우승한다.
해당 영화가 개봉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국내 누리꾼들은 "베이징 올림픽이 개봉하기 전 미리 찍어둔 게 충격적", "피해자 코스프레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