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다는 말에 '카레 가루' 마스크팩 한 여자

피부에 좋다는 말에 '카레 가루' 마스크팩 한 여자

2024-01-10     뉴스톡

모공 하나 없는 피부를 기대하며 마스크팩을 한 여성은 잠시 후 거울을 보고 큰 고민에 빠졌다.

 

얼굴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이모티콘'처럼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카레 가루가 피부에 좋다는 말에 마스크팩으로 만들어 바른 여성의 최후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한 여성으로 그는 최근 엄마에게 여드름과 색소 침착, 모공 축소에 강황(심황, 카레) 가루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강황은 항염증 및 항산화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 또한 SNS에서 강황 가루를 이용한 피부 관리법도 종종 봐왔던 터라 그 효능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 의심 없이 집에서 강황 가루를 섞은 마스크팩을 직접 만들어 쓴 여성은 자신의 안일한 행동을 크게 후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이모티콘처럼 샛노란 색으로 얼굴이 물들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은 마스크팩을 지워내기 위해 얼굴을 아무리 씻어도 변화가 없었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전해진 바에 따르면 여성은 얼굴에 얼룩진 노란색을 빼는데 무려 이틀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한 누리꾼은 "강황을 너무 많이 사용한 것 같다"며 "나도 전에 만들어서 써봤는데 얼룩도 남지 않고 효과가 좋았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꿀에 섞어서 바르면 좋은데...", "올해 핼러윈 코스프레는 강황가루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