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 틀렸다고 10살 여학생 때려 죽인 담임 선생님

수학 문제 틀렸다고 10살 여학생 때려 죽인 담임 선생님

2024-01-11     뉴스톡

한 교사가 과도한 체벌을 가하다 10살 초등학생을 숨지게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 매체 '쓰촨성 스콜(Sichuan SCOL)'은 쓰촨성 광위안시의 가오포(Gaopo) 중앙 초등학교 5학년생인 소녀 닝닝(NingNing, 10)이 담임 선생님에게 폭행당해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닝닝은 두 문제를 틀렸고 선생은 소녀를 교단으로 나오게 한 후 무릎을 꿇게 했다.

왕은 체벌을 해야 한다며 귀를 잡아당긴 채 주먹으로 닝닝의 머리를 마구 때렸다. 무차별한 폭행을 당하던 아이는 결국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다른 학생들이 닝닝을 부축해 자리에 앉도록 도왔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그제야 선생인 왕은 닝닝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닝닝은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닝닝의 할머니는 당시 상황을 목격한 같은 반 학생들의 증언을 토대로 담임 선생인 왕을 신고했다.

현재 창시현 공산당 중앙선전부는 해당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반을 꾸리고 담임 선생을 체포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해당 선생이 가르치던 수업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