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시작하기 전 먼저 '이별 통보' 한 20대 여성의 마음
항암 치료 시작하기 전 먼저 '이별 통보' 한 20대 여성의 마음
2024-01-11 뉴스톡
독한 항암치료를 받으며 고통스럽고 고된 투병 생활을 해야 하는 암.
암에 걸린 환자들은 밥도 제대로 먹기 힘들고, 머리카락도 빠져 정신적인 고통까지 받는다.
그래서인지 암은 환자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까지도 아픈 병이라 불린다.
여기 림프종 진단을 받고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성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피어비디오(pearvideo)에는 암 진단을 받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7세의 쉔 치옹(Shen Qiong)은 데코레이션 디자이너였다. 그녀는 올해 3월 말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가족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막노동, 얼음 가루 등을 판매한다.
자기 때문에 가족들이 고생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완치할 때까지 옆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자기 때문에 더는 누군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항암 치료를 하면서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자기를 보면서 괴로워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랑하지만, 사랑했기에 택한 가슴 아픈 이별. 그녀의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완치 소식을 기다리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