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견인차 운전자, 교통사고 현장 출동했다가...
30대 견인차 운전자, 교통사고 현장 출동했다가...
2024-01-11 뉴스톡
눈길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30대 견인차 운전기사가 2차 교통사고로 숨졌다.
19일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경기 광주시 한 도로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 현장에 출동한 30대 견인차 운전기사 A씨가 2차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2차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A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차에 치여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해당 도로 1차로에서 추돌 사고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2차로를 달리던 투싼 차량이 작업 중이던 A씨를 들이받았고 뒤이어 같은 차로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 2대가 투싼을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투싼 차량 운전자 B씨도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를 친 뒤 차에서 내리려다가 뒤따르던 차의 추돌 사고 충격으로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도로는 전날(18일) 오후부터 내린 눈에 일부 얼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