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에 '에어팟 프로' 샀는데 초대형 샤워기가 배달??
싼 가격에 '에어팟 프로' 샀는데 초대형 샤워기가 배달??
이제는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팟.
깔끔한 디자인에 계속 엉키는 이어폰 줄로부터 자유로워 2016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이어폰보다 고가인 탓에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여기 한 여성도 그랬다. 어느 날 그는 특가에 판매되는 에어팟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구매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여성은 배송 온 에어팟을 보고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Sambal Tumiss'에는 한 여성의 '웃픈' 사연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오래전부터 에어팟 프로를 사고 싶었지만 다소 비싼 가격 탓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에어팟 프로를 발견했다.
해당 사이트는 20~30만 원대에 팔리는 에어팟 프로를 특가로 1만 원대에 팔고 있었다.
득템 찬스를 놓칠 수 없었던 A씨는 바로 구매했고 에어팟이 배송될 날 만을 기다렸다.
마침내 배송 기사가 택배 박스를 건넸을 때 그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런데 두근거리는 마음을 겨우 진정하고 박스를 연 그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박스 속 에어팟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던 것이다.
그가 구매한 에어팟은 절대 귀에 꽂을 수 없는 크기였다. 그 크기는 얼굴만 했으며 한 손으로도 겨우 들 정도로 무거웠다..
알고 보니 해당 제품은 에어팟 모양의 스피커였다.
이에 A씨는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고 물건을 구매할 때 자세히 살펴보라며 자신이 구매한 에어팟 사진을 공개했다.
A씨의 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저렴했다면 확인했어야지", "진짜 너무 웃기다", "샤워기인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