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담배 피웠다가 학부모들에게 항의 문자 폭탄 받은 유치원 교사
퇴근 후 담배 피웠다가 학부모들에게 항의 문자 폭탄 받은 유치원 교사
2024-01-11 뉴스톡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에게는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조금 더 엄격한 자격이 요구된다.
하지만 '모범'을 핑계로 외모나 사생활 등 개인의 프라이버시까지 침해하며 선생에게 무리한 요구를 강요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아 문제가 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담배를 피우는 유치원 교사를 지적한 한 학부모가 올린 항의 글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 A씨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한 교사가 퇴근 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충격받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직접적으로 담배를 피우진 않아도 흡연 후 몸에 남은 유해 물질이 아이에게 닿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들이 혹시라도 이 모습을 보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치원 교사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며 다른 학부모들 역시 비슷한 생각이라고 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대부분 누리꾼은 이 같은 주장에 분노하며 유치원 교사의 사생활을 존중하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