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아들을 몰래 '불륜녀'나 복수해준 시어머니

바람난 아들을 몰래 '불륜녀'나 복수해준 시어머니

2024-01-13     뉴스톡

아들의 외도 소식을 접한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미안해 고개를 들지 못했다.

 

차마 아들을 때릴 수 없었던 그는 며느리를 대신해 불륜녀에게 뜨거운 복수를 선사하기로 했다.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는 며느리를 위해 불륜녀의 뺨을 대신 때려준 시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얼마 전 이웃들로부터 아들의 외도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는 자식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러웠고, 상처받았을 며느리에게 너무 미안했다.

오래 전부터 며느리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가정이 무너질까 두려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웠고, 조금이나마 속이 풀릴 수 있도록 복수를 대신해주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날 시어머니는 아들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그는 아들이 불륜녀와 함께 관광지로 여행을 떠난 것을 알아냈고, 몰래 찾아가 불륜 현장을 덮쳤다.

시어머니는 아들을 발견하자마자 다짜고짜 불륜녀의 뺨부터 후려쳤다. 그는 "네가 우리 가족과 내 며느리의 행복을 방해했다"며 "당장 내 아들 옆에서 사라져라"고 소리쳤다.

얼굴을 얻어맞은 불륜녀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저 임신했습니다. 이 사람 아이 꼭 낳을 겁니다"라며 큰소리로 따졌다.

 

갑작스런 어머니의 등장에 깜짝 놀란 아들은 필사적으로 불륜녀를 감쌌고, 울먹이는 그녀를 달래며 잽싸게 다른 장소로 옮겼다.

 

목격한 사람들의 SNS를 통해 알려진 해당 사연은 시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와 아들의 뻔뻔한 모습 등이 많은 이의 눈길을 끌며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뭐 저런 남편이 다있냐, 아내가 너무 불쌍하다", "저런 시어머니 있으면 진짜 든든하긴 하겠다", "가정 문제가 원만히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많이 아끼나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