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여친'과 국제결혼 동네 남성들의 부러움을 산 "럭키가이"
'엘프 여친'과 국제결혼 동네 남성들의 부러움을 산 "럭키가이"
'엘프 미모'의 여성과 결혼해 마을 남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넷뉴스(Netnews)는 5살 연하 영국 모델과 결혼한 인도네시아 남성 카르나(Karna Radheya, 27)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서핑 코치로 일하고 있는 카르나는 지난 2017년 발리로 휴가를 떠났다.
그는 여행지에서 영국인 여성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레 사랑에 빠졌다.
여성의 이름은 폴리(Poly Robinson, 22). 영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이다.
폴리 역시 카르나에게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다. 그는 집에 돌아간 후에도 카르나와 다시 만나고 싶어 자주 전화를 걸었다.
그렇게 둘은 연애를 시작했지만 워낙에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물리적 거리는 두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었다. 둘은 지난 2018년 사귄 지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폴리는 결혼한 후 자신이 인도네시아로 넘어가 살기로 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고, 식습관, 문화, 종교 등을 바꿔야만 했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하기에 두려운 것이 없었다.
카르나를 따라 이슬람교로 개종한 폴리는 그 율법에 따라 결혼식을 진행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폴리의 자태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카르나는 마을 남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견뎌야 했다.
이들의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부터 지금까지 카르나는 수많은 누리꾼의 악플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악플러들은 "미녀와 야수 같다. 전혀 안 어울린다", "여자가 너무 아깝다", "돈 보고 결혼한 건가?" 등 카르나의 외모를 비하하는 글을 작성했다.
다행히 카르나는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개의치 않았다. 그는 여전히 폴리와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종종 아내와 찍은 다정한 '럽스타그램'을 SNS에 올려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