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급발진'으로 반신불구 됐는데..

제네시스 G80 '급발진'으로 반신불구 됐는데..

2024-01-16     뉴스톡

지난 3일 법률방송뉴스 단독 보도로 제네시스 G80의 급발진 의혹 사건이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관악구에서 한 제네시스 차량이 브레이크의 먹통 증세로 차량 여러 대와 부딪혔다는 소식이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차량은 '전손' 판정으로 폐차하게 됐고 운전자 A씨는 입원 4개월, 동승자인 남편은 반신불구 상태가 되는 참사를 맞이했다고 전해졌다.

 

A씨네 가족은 사고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까지 했지만 경찰은 오히려 CCTV도 보지 않고 '운전자 조작 미숙'으로 결론지었다고 주장했다.

A씨네 가족 입장을 따르면 A씨는 운전 경력27년 차 베테랑 운전자로 도로에 나오던 중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km/h로 잘만 서행하던 차량의 브레이크가 갑자기 먹통이 됐다는 것이다. 차량의 속도는 30~40km/h까지 올라섰고 70km/h까지 넘었다고 말했다.

 

A씨는 속도가 붙는 차량을 멈추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지만 차량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급기야 역주행까지 하던 중에 마주 보던 차량 한 대와 앞 버스, 트럭 뒤를 박으며 멈췄다.

A씨의 아들은 A씨가 멈추기 전까지 약 1km 가까이 달렸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