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가 낳은 아기 목욕시켜 주려다 목에서 '남편의 흔적' 발견하고 ...

베프가 낳은 아기 목욕시켜 주려다 목에서 '남편의 흔적' 발견하고 ...

2024-01-17     뉴스톡

 가장 친한 친구가 미혼모가 됐다는 말에 태교부터 산후조리까지 모두 도와준 여성은 친구의 아기에게서 익숙한 남편의 흔적을 발견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애리조나 주 위켄버그에 사는 헤일리 커스터(Hailey Custer, 28)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 아이의 엄마인 커스터는 친구 A씨가 미혼모가 되어 갈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커스터는 A씨의 태교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를 낳는 순간에도 옆에 함께 있어줬다.

산후조리도 도와주고 있던 커스터는 어느 날 아기를 목욕 시키기 위해 안아 들었다가 뜻밖의 흔적을 발견했다.

바로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는 남편의 목에 있던 익숙한 혹이 만져진 것이다.

 

그 혹은 커스터의 큰 아들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커스터는 "이 아기는 내 남편의 아이였다"며 "알고보니 남편은 나랑 결혼해 사는 동안 최소 30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고, 이미 다른 여성과도 2명의 자녀를 둔 상태였다"고 폭로했다.

커스터와 A씨는 아주 오랜 시간 함께한 절친 중에서도 절친이었기 때문에 남편까지 포함해 셋이서 노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그때에도 커스터는 A씨와 남편 사이의 수상한 기류가 전혀 없었다며 "눈치 채지 못했다는 사실이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