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시한부' 선고받자 바로 동거 시작한 여성

남친이 '시한부' 선고받자 바로 동거 시작한 여성

2024-01-17     뉴스톡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며 대학교 졸업 후 결혼을 꿈꿨던 고등학생 커플에게 시련이 닥쳤다.

 

남자친구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것. 그러나 10대 소녀는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둘렀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래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시한부 선고를 받자 곧바로 결혼한 여고생의 사연을 보도했다.

재작년 선수로 출전한 수영 대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뒤 체이스가 새디에게 연락을 해오면서 연인이 됐고 이후 풋풋한 로맨스를 키워갔다.

서로에게 푹 빠져 사랑을 키워가던 둘은 함께 미래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전도가 유망한 수영선수였던 둘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몇 달 전 체이스는 뼈에 암세포가 생기는 육종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됐다.

남자친구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에도 새디는 오히려 체이스와의 결혼을 서둘렀다.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었지만 두 사람에게 이는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이 모든 사정을 알고 있는 양가 부모님은 잠시라도 함께 살 수 있도록 새디와 체이스의 결혼을 기꺼이 허락해 주며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

병과 죽음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오히려 사랑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결혼까지 서두른 고등학생 커플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