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내 위해 처음 만든 똥손 남편의 '생선죽'
아픈 아내 위해 처음 만든 똥손 남편의 '생선죽'
2024-01-17 뉴스톡
아픈 아내를 위해 남편이 만들어준 생선 죽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는 남편이 처음 만든 생선죽을 보고 경악한 아내 티엔(Tien, 가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티엔은 잦은 과로로 오랫동안 만성 피로를 겪고 있었다.
최근 부쩍 일이 많아진 그는 제대로 쉬질 못하다 결국 침대에 앓아눕고 말았다.
아내가 아프자 남편 청(Chung, 가명)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는 조금이라도 아내가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특별한 보양식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청은 며칠 전 "생선이 먹고 싶다"고 했던 아내의 말이 떠올랐고 아내가 좋아하는 생선죽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먼저 청은 어깨너머로 들었던 지식을 활용해 생선죽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한 후 집에 돌아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사실 워낙 귀한 아들로 자라온 청은 요리 경험이 전무했다. 결혼 후 식사도 아내가 다 책임졌기에 그가 주방에 설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청에겐 '아내를 낫게 해주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다. 그 일념 하나로 청은 서툴지만 열심히 생선죽을 만들었다.
생에 처음 만든 죽이 완성되자 청은 뿌듯한 마음으로 아픈 아내에게 대접했다. 그런데 생선죽의 비주얼을 본 아내는 깜짝 놀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내는 "어떻게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넣을 생각을 했냐"며 "생선이랑 눈이 마주쳐서 순간 기절할 뻔했다"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