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없애려고 필러 잘못 맞아 다리가 괴사하고 있는 여배우

흉터 없애려고 필러 잘못 맞아 다리가 괴사하고 있는 여배우

2024-01-18     뉴스톡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은 모기에 물린 자국 치료를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은 뒤 다리에 근위축을 앓게 된 여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근위축이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병적인 변성으로 근육 섬유의 수가 감소하여 근육의 크기가 줄어든 상태를 말한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베트남에서 여배우로 활동 중인 마이싱(Nguyễn Mai Sương)이다.

마이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에게 보톡스 필러를 맞게 한 미용실을 고발하기 위해 글과 더불어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지난해 6월 그녀는 하노이의 한 미용실에 입술 필러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해당 미용실에서 SNS를 통해 업체를 홍보해준다면 앞으로 받는 서비스에 대해 50% 할인을 해주겠다고 제안을 받았다.

 

그녀는 흔쾌히 미용실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렇게 입술 필러를 다 마쳤는데 갑자기 미용실 직원 한 명이 그녀의 다리에 있는 멍 자국에 관해서 물었다.

그 상처는 마이싱이 모기에 물려 생긴 자국이었다. 직원은 63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면 주사를 통해 모기 물린 자국을 없앨 수 있다고 제안했고 그녀 역시 설명을 듣고 괜찮겠다고 생각해 치료를 받게 됐다.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미용실 직원의 말대로라면 사라져야 할 흉터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고 시술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 다리 주변이 온통 파란색으로 변하고 근육이 굳어져 갔다.

 

그녀는 미용실로 찾아가 증상에 대해 문의했지만, 미용실 측은 필러 과다투여 때문일 수 있으니 근육 회복을 위해 다른 필러 시술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더는 그의 말을 믿을 수 없었던 그녀. 상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을 찾아간 마이싱은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그녀가 받은 의사의 진단은 파상풍 등의 전염병 중 하나인 근위축과 정맥류였다. 모두 필러 시술로 인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