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싸우고 행방불명된 한인 여성

남친과 싸우고 행방불명된 한인 여성

2024-01-21     뉴스톡

지난 6월 실종된 한국계 여성이 실종 4개월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검시소는 28일(현지 시간) 한국계 미국인 로런 조씨의 실종 장소 인근에서 발견된 유해가 조씨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6월 28일 남자친구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유카 밸리로 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됐다.

 

조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지인들은 조씨가 당시 소지품을 모두 남겨둔 채 휴대폰도 챙기지 않고 사막 지대로 향하는 모습을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조씨의 전 남자친구는 조씨가 사라지고 난 3시간 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조씨가 평소 정신 건강 문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조씨 가족은 조씨를 찾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실종자의 정신 건강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 달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