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게 낳아줘서 미안해" 무릎 꿇고 오열하는 엄마

2024-01-20     뉴스톡

"아프게 낳아줘서 미안해" 무릎 꿇고 오열하는 엄마

사랑하는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죄인이 된다.

 

자신이 약하게 낳아줬기 때문에 혹은 보살핌이 부족해서 아프다고 생각하며 그저 아이에게 미안할 뿐이다.

온라인 미디어 토우탸오에는 아픈 아이를 보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마음 아파하는 엄마의 사연이 다수의 사진과 함께 공유됐다.

공유된 사진 속 3살 아이는 선천적인 백혈병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병원 신세를 졌다.

많은 검진들과 힘든 항암치료를 홀로 견뎌야 했고 맛있는 간식 대신 쓴 약들을 먹어왔다.

 

그런 아이를 보며 엄마는 3년 내내 죄인이었다. 대신 아파해줄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고 힘든 치료들을 홀로 견디는 아이를 보며 매일을 눈물로 보냈다.

아이의 세 번째 수술을 며칠 앞두고 엄마는 아이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프게 낳아줘서 미안하다고 수십 번을 말하며 두 손 모아 용서를 구한 것이다.

엄마의 행동에 어리둥절하던 아이는 그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의 어깨를 어루만졌다.

고작 3살에 자신을 위로하는 아이의 어른스러운 행동을 보며 엄마는 또 다시 오열하며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