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투병 끝에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소년의 기쁨

3년의 투병 끝에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소년의 기쁨

2024-01-20     뉴스톡

독한 약과 견디기 힘든 항암 치료로 3년간 고통받던 소년이 있다.

 

어른도 견디기 힘들다는 암 투병. 이를 밝게 헤쳐나간 소년에게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이 주어졌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시에 사는 애슐리 코터(28)가 아들 스티븐 코터(9)의 암 완치 소식을 전했다.

스티븐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고작 6살 때였다.

이는 혈액 및 골수 내 림프구 계통 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화학치료 없이 수혈이나 항생제 투여만으로는 평균 수명이 6개월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병이다.

 

면역함암화학요법과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을 시행해야 생존율이 높아지지만, 공여자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 등이 있다.

 

진단 3일 후부터 곧바로 화학치료에 돌입한 스티븐은 어린 나이에 여러 차례 수혈을 받으며 약물 치료와 병원 입원을 반복했다.

소년의 단단한 마음과 고운 심성 덕분인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치료를 받기 시작한 때로부터 3여 년이 지난 14일, 스티븐은 투병 3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엄마인 애슐리는 "내 아이가 암을 걷어차고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