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 때문에 장애인 주차장에 '가로 주차'한 운전자

'급똥' 때문에 장애인 주차장에 '가로 주차'한 운전자

2024-01-26     뉴스톡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장애인 주차칸 2개 점령한 운전자'를 목격한 A씨의 웃픈 사연이다. 

사연에 따르면, 얼마 전 A씨는 주차장에서 '끼익' 소리와 함께 빠르게 질주하는 K5 차량을 목격했다.

대체 누가 이렇게 밟는 건지, 깜짝 놀란 A씨는 그 차량이 향하는 곳을 빤히 바라봤다. 그런데 K5 차량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장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떡하니 차를 댔다.

심지어 주차칸 2개를 점령한 채 '가로 주차'를 시전했다.  A씨가 보기엔 황당할 따름이었다.

마침 이를 같이 지켜본 경비원이 차를 빼달라고 말하기 위해 K5 차량으로 향해 달려갔다.

 

그러자 그 순간, 운전자가 내리더니 냅다 뛰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하게 운전자가 향한 곳은 화장실이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A씨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운전자와 경비원을 뒤따라 화장실로 우르르 몰려갔다. 

그랬다. '급똥'이 찾아온 운전자가 그 안에서 급한 볼일을 해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상황을 바로 앞에서 목격한 경비원은 "아… 급하셨구나…"라는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개념 운전자인 줄 알았는데 급똥이면 이해된다", "진짜 많이 급했나 보다", "이건 정말 봐줘야 한다" 등 다양하게 반응하며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