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왕따' 아이를 마주친 엄마 분노의 표정
아들 '왕따' 아이를 마주친 엄마 분노의 표정
2024-01-30 뉴스톡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아들을 괴롭힌 아이들을 분노에 찬 얼굴로 꾸짖은 엄마의 소식을 전했다.
영국 런던 출신의 여성 사리나 핀(Sareena Finn)은 부동산업자로 일하며 총 3명의 자녀를 키워왔다.
그런데 이 중 14살 된 첫째 아들은 몇 달 전부터 학급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
크나큰 정신적 고통에 빠진 아들을 본 사리나는 학교에 항의했으나, 학교 측은 어떠한 징계 처리도 하지 않았다.
날이 갈수록 가슴에 응어리가 쌓여가던 사리나는 지난 3일 마침내 분노가 터져 나왔다.
물건을 사기 위해 들른 인근 쇼핑몰 앞에서 아들을 괴롭히는 아이들 중 한 명을 우연히 마주친 것이다.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른 얼굴로 아이에게 다가간 사리나는 "이리 와 봐라", "감히 한 번만 더 내 아들을 건드려 봐라"라고 꾸짖었다.
"다시 한번 내 아들에게 접근하면 너와 네 가족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황한 아이는 자신이 협박을 받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당시 사리나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어 SNS에 게시했다.
그러나 사리나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영상은 나와 같은 엄마들이 괴롭힘 사건에 얼마나 큰 분노를 느끼는지 보여주는 영상"이라며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