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를 타던 소녀가 공중에서 날아든 새와 충돌 사고
롤러코스터를 타던 소녀가 공중에서 날아든 새와 충돌 사고
2024-02-08 뉴스톡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삼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소녀 패이지(Paige)가 겪은 다소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 28일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놀이공원인 '골든코스트 무비월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패이지는 삼촌과 함께 115km 속력으로 빠르게 달리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공중 충돌 사고를 당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가장 높은 지점으로 올라가던 중 주변을 날아가던 새와 정면으로 부딪혀 버린 것이다.
사고 현장이 담긴 CCTV에는 거대한 몸집의 새가 롤러코스터를 향해 날아드는 모습과 함께 찰나의 순간 패이지와 새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워낙 몸집이 거대한 새였기에 패이지 또한 자신의 눈앞으로 날아든 새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으며 옆에서 이를 목격한 삼촌 또한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천만다행히도 패이지는 새의 부리가 어깨 쪽을 치고 나가 얼굴에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끔찍한 상황이었다.
황당한 사고를 겪긴 했지만 패이지와 삼촌은 공중에서 벌어진 일을 알리 없는 롤러코스터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이내 다시 놀이기구에 몸을 맡긴 채 스릴을 즐겨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