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잃고 삶을 포기할 뻔했던 노숙자 15년 뒤 백만장자로 변신

아들을 잃고 삶을 포기할 뻔했던 노숙자 15년 뒤 백만장자로 변신

2024-02-17     뉴스톡

영국 일간 더선은 15년 전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한 회사의 CEO가 되어 재기에 성공한 여성 바네사 모스(42, Vanessa Moss)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바네사는 하루에만 2만 5000 파운드(한화 약 3천 700만 원)를 벌어들이는 CEO다. 

그가 하는 일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동기부여를 받도록 소셜 미디어에 라이프코칭을 하는 것이다. 하루에 일하는 시간은 3~4시간이 전부다.

지금은 하루에 수 백만 원을 벌며 호화롭게 살지만, 중학교도 마치지 않은 바네사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는 큰 아픔과 방황을 겪어야 했다.

남들보다 일찍 학업을 내려놔야 했던 바네사는 어린 나이에 임신해 자녀를 셋이나 둔 엄마였다. 

안타깝게도 바네사는 세 자녀 중 당시 다섯살이었던 아들 톰을 희귀암으로 잃었고, 삶의 목적 중 하나늘 잃은 그는 파산 신청을 하게 됐다.

결국 바네사는 남편을 포함한 가족과 모든 걸 포기한 채 거리에 나앉았고, 그의 인생은 이대로 길 위에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바네사는 곧 다시 정신을 차렸다. 자신에겐 아직 소중한 아이들이 둘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그는 어떤 일이든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바네사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지만 남아 있는 가족들과, 그들이 사용하던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은 충분히 활용할수 있었다.

처음 시작한 일은 '야미 머미'(Yummy Mummy)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산모의 체중 감량에 동기부여를 하는 일이었다.

필요한 것들을 자세히 알맞게 쏙쏙 뽑아내 코칭하는 바네사의 라이프코칭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이용자들을 다른 주제로도 코칭을 제공하길 원했다.

큰 인기를 얻은 덕분에 그는 노숙 생활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자신만의 라이프코칭 서비스 회사를 차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