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남친을 반대했던 아빠가 후회한 사연

딸의 남친을 반대했던 아빠가 후회한 사연

2024-02-23     뉴스톡

영국 일간 더선은 딸 엘리 스크롬(Ellie Skromme, 18)의 남자친구를 인정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

엘리는 4살 연상의 남성 브레디(Brady)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집으로 데려와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어린 딸이 나이 차가 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는 말에 아빠는 화가 나고 말았다. 아빠는 브레디를 당장 내쫓았고 다시는 그를 보지 않았다.

이후 아빠는 엘리와 브레디가 헤어졌다고 짐작하고 있었다.

그러던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집으로 향하던 도중, 엘리에게 교통사고가 나 척추가 심하게 손상됐고 하반신 마비까지 오고 만 것.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던 때에 한 남자가 찾아왔다. 어디선가 본 적 있는 듯했던 그는 엘리의 남자친구인 브레디였다.

브레디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나서서 엘리에게 병간호를 해주다가 옆에 누워 잠에 빠지곤 했다.

 

아빠는 그런 브레디가 고마워 차마 내쫓을 수 없었지만 한 편으로는 브레디가 엘리를 버리고 다른 여자를 만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브레디는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계속 찾아왔다. 

그렇게 엘리의 병간호를 한 세월이 어느새 2년 반이 지나자, 아빠는 브레디가 엘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