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계 위해 길거리서 물건 팔다가 '15개 국어' 익힌 천재 소년

가족 생계 위해 길거리서 물건 팔다가 '15개 국어' 익힌 천재 소년

2024-02-26     뉴스톡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캄보디아에 사는 14세 탁신(Thaksin)이 베이징의 유명 음악 행사에 초대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캄보디아 관광지에서 물건을 파는 탁신은 누구에게 따로 배운 적 없이 스스로 15개 언어를 마스터했다.

지난 11월, 캄보디아에 놀러 간 말레이시아 출신 여성이 탁신의 유창한 외국어에 놀라 영상으로 촬영했다.

여성은 탁신에게 "얼마나 많은 언어를 할 수 있느냐"물었고, 소년은 "광둥어와 중국어, 영어, 태국어, 일본어, 한국어, 불어와 말레이어 등을 할 줄 안다"며 각각 언어로 물건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특히 탁신이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은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눈길마저 사로잡았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베이징에서 열릴 음악 축제에 탁신의 가족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행 비용 전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탁신이 원한다면 가수 트레이닝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싶다는 의사도 전했다.

이뿐만 아니다. 캄보디아 적십자사에서도 탁신의 사연을 접하고 소년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과 식량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각종 지역 자선단체에서도 장난감 등 잇따른 선물 공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