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개미를 네일 아트 사이에 가둬둔 여성
살아 움직이는 개미를 네일 아트 사이에 가둬둔 여성
2024-03-05 뉴스톡
영국 일간 메트로는 러시아의 네일 아티스트 써니(Sunny)가 촬영한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네일 아트를 선보이며 자신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먼저 플라스틱으로 된 투명한 긴 손톱을 손가락에 부착했다. 그 다음 그 밑을 아크릴판으로 덧대서 손톱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터널형 구조물을 만들었다.
이때 여성은 갑자기 야외로 나와 집게로 살아 있는 개미를 터널 사이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열린 끝부분을 다른 아크릴판으로 닫아 개미를 가두며 네일아트는 완성되었다.
완성된 여성의 손톱 사이에는 살아 있는 개미가 고통스럽다는 듯이 몸을 꼬고 있는 모습이 보여 충격을 주었다.
여성은 러시아에 네일샵을 운영하는 익명의 네일 아티스트로 일명 '써니'라는 별명을 사용한다.
써니는 발 모양 네일 등 평소에도 다소 독특한 네일 아트를 선보여 온라인을 통해 유명해졌다.
하지만 최근 공개한 네일아트는 독특함을 넘어서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써니는 자신이 개미를 학대하지 않았으며 영상을 찍은 이후에 개미를 다시 꺼내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실수로 개미를 밟는 것과 의도를 가지고 손톱 사이에 가두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며 "온라인에 영향력이 있는 여성이 관심을 끌기 위해 동물학대를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