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할 때 넣은 '실리콘' 터질 때까지 격투기 해 '7승' 이룬 여성 선수

가슴 수술할 때 넣은 '실리콘' 터질 때까지 격투기 해 '7승' 이룬 여성 선수

2024-03-05     뉴스톡

가슴에 넣은 실리콘이 터질 때까지 종합격투기를 해 온 여성 선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가슴 확대 수술을 위해 넣은 실리콘이 터진 것도 모르고 약 1년을 생활해 온 독일 쾰른시 출신 MMA(종합격투기) 여성 선수 카타리나 레너(Katharina Lehner)의 사연을 소개했다.

앞서 레너는 지난 2011년 MMA 선수로 데뷔하기 전 A컵 가슴을 C컵으로 만드는 확대 수술을 받았다.

 

수술 당시 교체할 필요도 없고, 터질 위험도 없다는 의사의 추천에 따라 실리콘을 삽입했다.

의사 말만 믿고 가슴 수술을 한 레너는 페더급으로 데뷔해 7승 3패의 기록을 세워나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초부터 감기, 편도선염, 발열 및 발진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2~3주 주기로 찾아오는 아픔에 경기를 위해 연습할 시간조차 빼앗기고 말았다.

 

결국 그녀는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병의 원인을 찾았고, 그것이 '가슴 실리콘'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레너는 5월 5일 가슴 실리콘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나온 파열된 실리콘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