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 기념일에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여성
6주년 기념일에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여성
2024-03-11 뉴스톡
필리핀 매체 'definitelyfilipino'는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현장을 보게 된 미셸 앤 트리니다드(Michelle Ann Trinidad)의 사연을 전했다.
미셸은 남자친구와 6년째 되는 날 급한 일이 있다며 집을 나선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놓고 온 물건이 있어 빠르게 마트로 향하던 미셸. 그녀의 눈에는 낯선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봤다.
남자친구는 근래 들어 볼 수 없었던 환한 얼굴로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였다.
그런 남자친구를 지켜본 미셸은 화가 치밀어 손이 떨려왔다. 당장에라도 남자친구에게 달려가 뺨이라도 날리고 싶었지만, 꾹꾹 참아내며 침착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미셸은 집으로 돌아와 어린 아들의 얼굴을 보니 눈물이 흘러내렸다.
10대 시절부터 남자친구와 긴 연애를 해오며 아이까지 낳아 기르고 있었던 미셸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미셸은 자신 몰래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워왔다는 사실을 되새겨보니 지금까지 불행한 삶을 살아온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남자친구를 용서할 수 없었고, 어쩌면 아이와 둘이 사는 게 훨씬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이를 위해서도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게 맞다고 확신했다.
괘씸한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복수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에게 더는 에너지를 소모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