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

소리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

2024-03-11     뉴스톡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소리의 진동으로 움직인 모래 알갱이들이 만들어낸 신비한 그림을 소개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브루스 예니(Bruce Yeany)는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금속판 위에 모래알갱이를 뿌린 뒤 소리를 만들어 내면서 어떤 모양이 그려지는지 지켜봤다.

놀랍게도 알갱이들은 소리에 맞춰 춤을 추듯 기묘한 패턴을 만들어냈다. 

저주파에서 고주파로 올라갈수록 패턴은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졌다.

이는 알갱이들이 주파수 진동에 맞춰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음향 진동에 특정한 패턴이 있다는 점은 지난 1987년 독일 출신 물리학자 에른스트 클라드니(Ernst Chladni)가 최초로 주장한 바 있다.

 

클라드니는 금속판 위에 놓인 모래나 물방울이 음향 진동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논문은 많은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클라드니의 논문이 발표된 이후에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소리의 모양과 관련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