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맞아 공원에 놀러 갔다가 2살 아들이 '좀비 진드기'에 물렸습니다"

"휴일 맞아 공원에 놀러 갔다가 2살 아들이 '좀비 진드기'에 물렸습니다"

2024-03-11     뉴스톡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아이의 목에 진드기가 박혀 피를 빨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북만신시각망(北晚新视觉网)은 공원 잔디 밭에서 진드기에 물려 고통스러워하는 2살 아기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해당 아이는 지난 1일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중국 랴오닝성 푸순시에 있는 삼림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당시 아이의 가족들은 공원에 위치한 산을 오른 뒤 잔디밭에서 잠시 쉬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그날 저녁부터 아이가 목에 가려움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가려움은 더 심해졌고 목이 심하게 부어오른 것은 본 가족들은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병원 진단 결과 아이는 목 부위에 진드기에 물렸던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의 목에 딱 붙은 진드기는 피를 빨아먹고 있었다.

의료진은 해당 진드기를 아이의 피부에서 떼어내려고 했지만 절대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떼어내려 할수록 점점 아이의 피를 빨아먹으며 몸의 크기를 키우는 '좀비 진드기' 였다.

진드기를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린 부위를 수술로 도려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결국 아이는 대도시의 있는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