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6개월 선고받았는데 10년 동안 감옥 가지 않을 수 있었던 다둥이 엄마의 '비결'
징역 6개월 선고받았는데 10년 동안 감옥 가지 않을 수 있었던 다둥이 엄마의 '비결'
2024-03-12 뉴스톡
감옥살이를 피하고자 10년 연속 5명의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엄마'의 사연이 충격을 안긴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toutiao)'는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 사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여성 왕 홍은 절도죄로 2년의 집행 유예와 함께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보호 관찰 기간 반성은커녕 계속 범행을 저지르다 6개월 징역형, 벌금형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왕 홍은 임신 중인 상태였다. 중국 형법 관련 조항에 따라 임신 중이거나 아이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은 일시적으로 형이 정지됐다.
2012년 1월 14일 여자아이를 낳은 왕 홍은 감옥 밖에서 1년 동안 임시 복역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도 왕 홍의 절도 범죄는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출산'을 악용하기 시작했다.
왕 홍은 10년 동안 여러 차례 법정에서 선고를 받았지만, 임신이나 모유 수유를 이유로 감옥살이가 힘들다고 주장했다.
집행 기간이 끝날 때마다 의도적인 임신을 해 10년 만에 5명의 아이를 낳았다.
왕 홍은 2021년 3월에도 같은 방법을 쓰려다 임신에 실패했고 이 기간을 놓치지 않은 중국 경찰은 여성을 재빨리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