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못지않은 포토샵 실력을 뽐내는 할머니
전문가 못지않은 포토샵 실력을 뽐내는 할머니
2024-03-16 뉴스톡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kimiko_nishimoto'에는 비글미 넘치는 한 할머니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일본에 사는 니시모토 기미코 할머니로 18년 전, 아들의 권유로 처음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젊은 사람들도 다루기 힘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트를 완벽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사진을 배우고 2년 뒤인 73세 때 배우기 시작했는데, 금세 '금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진 보정 실력이 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즐겁게 살자'가 좌우명이었던 할머니는 사진 속에서도 자신의 '비글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개구리 코스프레를 하거나 빨래걸이에 자신을 널어놓은 사진 등은 사람들에게 유쾌함을 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할머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9만 명에 이르며, 지난해 12월에는 도쿄에서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할머니는 "남편을 폐암으로 떠나보낸 뒤 사진이 큰 도움이 됐다"며 "사진 덕분에 내가 혼자가 아닌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재미있는 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사진으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