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목말' 태운 채 전동 킥보드 타고 '쌩쌩' 달리는 남성
어린아이 '목말' 태운 채 전동 킥보드 타고 '쌩쌩' 달리는 남성
2024-03-19 뉴스톡
한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아이를 목말을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아이가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목말을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는 남성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영상을 해당 유튜브에 공개했다.
A씨는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경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가기 위해 신호 대기 중에 해당 상황을 목격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를 목말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달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외출 후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가기 위해 신호 대기하던 중, 한 아빠가 3살 정도 돼 보이는 여자아이를 목말 태우고 킥보드를 타고 있었다"라며 "아이는 안전장치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봤을 때는 눈을 의심했다. 아이가 오직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뿐이었다"라며 "갑자기 브레이크라도 밟으면 아이가 앞으로 쏠릴 텐데 이를 어떻게 대비하겠냐. 많은 분들이 보고 반성했으면 한다"라고 걱정했다.
영상에서 A씨는 "진짜 위험하다", "서커스 하냐", "아이를 붙잡고 태워야지 두 손으로 운전하면 되냐"라며 탄식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