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에서 '교촌치킨' 기프티콘 바코드 훔쳐 배달시켜 먹은 치킨 도둑의 인증샷
번개장터에서 '교촌치킨' 기프티콘 바코드 훔쳐 배달시켜 먹은 치킨 도둑의 인증샷
2024-03-19 뉴스톡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 올라온 허니콤보 기프티콘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판매 글에 기프티콘 바코드의 일부 부분이 노출된 것이 원인이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번장에서 치킨 빼먹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번개장터에 올라온 '교촌 허니콤보+웨지감자' 기프티콘의 바코드를 악용해 치킨을 빼먹었다.
사진 속 바코드는 도난 방지를 위해 빨간 줄이 그어져 있었지만 그는 '바코드 스캐너' 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혹시라도 추적이 될까 두려웠던 그는 집 근처 역 공중전화를 통해 주문을 하는 치밀함까지 선보였다.
그는 "물건 올릴 때 바코드 지우고 올려라. 애초에 바코드 채로 올리는 건 "그냥 먹어주세요"라는 것 밖에 안된다"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덕분에 잘 먹었다. 멍청한 새X. 다음번에는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로 부탁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잡혀서 벌금형이라도 받으면 좋겠다", "도둑질이 무슨 자랑이냐고 글까지 올리냐"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