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딸의 모든 행동이 그저 귀여웠던 아빠의 행동
갓 태어난 딸의 모든 행동이 그저 귀여웠던 아빠의 행동
2024-03-27 뉴스톡
온라인 미디어 'sfglobe'는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사랑스러운 딸을 자랑하려 SNS에 올린 사진 덕에 딸의 목숨을 구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익명의 남성은 최근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갓 태어난 아기를 처음 목욕시키는 날, 아빠는 앞으로 다가올 어둠(?)의 기운을 눈치 챈 딸이 울먹이는 표정을 짓자 너무 귀여운 마음에 사진을 촬영했다.
도저히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던 아빠는 딸의 사진을 사진 공유 사이트 Imgur에 게재하며 "내 딸의 첫 번쨰 목욕, 그리 잘 되지는 않았다"라는 글을 적었다.
예상대로 누리꾼들은 아기의 표정에 공감하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Vespera23'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의 댓글이 아빠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이의 눈이 약간 노란 것 같다"며 "신생아들 중에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간 덜컥 겁이 난 아빠는 즉시 딸을 병원으로 데려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놀랍게도 딸은 의사에게 실제 '황달'을 진단받았다.
그냥 모르고 넘어갔더라면 자칫 뇌 손상, 경련 등 딸의 목숨에 치명적인 위협이 됐을 것이다.
다행히 딸은 조기에 병을 발견한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병원에서 돌아온 날, 아빠는 딸의 건강을 걱정해준 누리꾼의 댓글에 "당신 덕분에 우리 아이는 병원에 다녀와 황달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당신에게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라고 고마움을 담은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