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목소리 '10년' 만에 들은 청각 장애 소녀의 눈물
엄마 목소리 '10년' 만에 들은 청각 장애 소녀의 눈물
2024-04-04 뉴스톡
한 소녀가 엄마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투데이는 어릴 적 청력을 잃은 소녀 아만다(Amanda, 13)에 대해 전했다.
어릴 적 아만다는 달팽이관 장애로 왼쪽 청력을 잃었고, 자라면서 오른쪽 귀마저 같은 병으로 청력이 악화되고 있었다.
청력을 되찾기 위해 아만다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어린이병원에서 왼쪽 귀에 전류 자극을 주는 장치를 심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검사를 위해 엄마 벳시 에쉘먼(Betsy Eshelman)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아만다는 긴장된 마음으로 청력 테스트를 받았다.
아만다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10년 만에 엄마의 목소리를 다시 들은 아만다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에쉘먼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아만다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기분이었다"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