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었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
이웃집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었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
2024-04-06 뉴스톡
이웃집 강아지를 단지 시끄럽게 짖었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폭행한 남성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시끄럽다"며 이웃집 강아지를 폭행해 큰 상처를 입힌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국 미들즈브러 시에 사는 존 맥 렐란(John McLellan)은 최근 아침, 옆집 강아지가 30분 가량 계속해서 짖자 격분해 집 밖으로 나갔다.
마침 옆집 주인은 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한 상태였고, 이에 존은 옆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강아지를 발로 마구 짓밞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옆집 주인은 강아지의 처참한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강아지가 복부와 생식기에 심한 상처를 입고 '혈뇨'를 흘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반려견을 때렸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은 이 사실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를 통해 범인이 옆집 이웃 존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추가 조사에서 그가 이전에도 동거녀의 강아지를 폭행해 10년 동안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이 금지된 상태라는 것도 알아냈다.
사건을 접수한 현지 법원은 잔인한 동물 학대를 상습적으로 일삼은 존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