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에 중독됐던 113kg 여성 다이어트 성공
맥도날드 햄버거에 중독됐던 113kg 여성 다이어트 성공
2024-04-24 뉴스톡
맥도날드 햄버거에 중독됐던 여성이 무려 131kg의 지방을 빼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십 번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과거를 이겨내고 끝내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된 타냐 베네딕트(Tanya Benedict, 35)를 소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州) 유마(Yuma)시에 거주하는 베네딕트는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를 몇 개씩은 해치우던 '대식가'이자 '초고도비만' 환자였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물론 집 밖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그녀는 비참한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볼 때마다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수십 번이나 넘게 실패했다.
하지만 의사의 조언을 모두 지키며 하루 칼로리 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한 끝에 175kg의 몸무게에서 131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많은 여성이 부러워할 만한 44kg을 만든 것이다.
최초 86kg을 빼고 난 뒤 축 늘어진 피부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베네딕트는 6만 달러(한화 약 6800만원)의 돈을 들여 피부를 수술했다.
베네딕트는 "칼로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맥도날드의 더블 치즈버거를 몇 개씩 먹던 나였지만, 하루 500Kcal로 섭취 열량을 제한한 끝에 모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하게 처진 피부와 셀룰라이트를 보았을 때 내 몸을 때리고 싶었지만, 힘겨운 수술을 이겨낸 끝에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