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할 위험에 처한 3살 소녀를 목숨걸고 구한 8살 소녀
익사할 위험에 처한 3살 소녀를 목숨걸고 구한 8살 소녀
2024-04-26 뉴스톡
한창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을 나이인 8살 소녀가 3살 소녀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KEYE TV는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 카운티에서 부모의 방치 속에 수영장에서 익사할 뻔한 3살 아이가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살 아기의 목숨을 구한 주인공은 놀랍게도 올해로 8살이 된 소녀 케일리 헌트(Cayleigh Hunt)였다.
할머니 댁 근처 수영장에 놀러 간 케일리는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3살짜리 아이를 목격했다. 순간 위기를 느낀 아이는 바로 물에 뛰어들어 가장 먼저 아이의 머리를 물 위로 떠오르게 했다.
수영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케일리는 몸을 가누지 못하던 아이를 안정시키면서 계단 쪽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찰나의 순간 아이에 집중하지 못했던 부모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그들은 케일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떴다는 후문.
케일리는 "누구나 물에 빠져 허우적댈 수 있으니 물에서 놀 때는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라며 나이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