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동료 부인의 만삭 기념 사진 다함께 찍은 경찰관들

죽은 동료 부인의 만삭 기념 사진 다함께 찍은 경찰관들

2024-04-26     뉴스톡

사랑하는 아내와 뱃속의 아기를 남겨두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를 위해 경찰관들이 마음을 모아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ingviralposts에 따르면 앨런 제이콥스(Allen Jacobs)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그의 아내 메건(Meghan)의 만삭 사진을 찍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앨런은 지난 3월,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당시 임신 6개월째였던 메건은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

하지만 강한 엄마였던 메건은 앨런과 자신 사이에 생긴 소중한 아기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슬픔을 혼자 견뎌냈다.

그런 메건에게 힘을 주고 싶었던 앨런의 동료들은 그녀와 뱃속의 아기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주기로 했다. 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만삭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다.

 

제복을 차려입고 모인 동료들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 메건를 둘러싸고 경례를 취하는 등 멋진 포즈를 취하며 아름다운 만삭 사진을 완성했다.

메건은 "남편의 동료들이 나와 아기를 지켜주는 기분이 들어 든든하다"며 "하늘에 있는 남편도 이 사진을 보고 행복해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