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 1차 모바일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 12시부터 25일 오후 11시59분까지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임영웅이 176만 8865표(22.85%)로 본상 팬투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임영웅이 54만 1348표(52.58%)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으며 1위에 랭크됐다.
또,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에서 69만 109표(41.83%), OST 부문에서 81만 9275표(52.54%)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총 4개 부문(본상, 인기상, 트로트 부문, OST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차 투표는 전날인 27일 오후 12시부터 내년 1월15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는 2차 투표 결과를 50% 적용, 합산된다.
한편 '서가대' 시상식은 1월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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