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히어라 프로필 화제, '약쟁이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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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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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은 배우 김히어라. 사진='더 글로리'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은 배우 김히어라. 사진='더 글로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약쟁이 화가 역으로 눈길을 사로 잡은 배우 김히어라의 프로필이 화제다.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주인공 '문동은'(송혜교)가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 중 약쟁이 화가 '이사라'(김히어라)는 송혜교를 괴롭히던 학교폭력 가해자 무리 중 서열 3위로 문동은을 17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난 너한테 한 짓 회개하고 구원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겉으로는 유명 교회 목사부부의 딸로 개인전을 열만큼 명성 있는 화가지만, 실제로는 가장 문란하며, 수시로 마약을 투약하는 '약쟁이'에 불과하다.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캡처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캡처

김히어라의 프로필은 1989년생으로 34세다. 현재 소속사는 퍼플엔터테인먼트다. 그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 앙상블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잭 더 리퍼', '서편제', '살리에르', '팬레터', '마리퀴리' 등 출연하며 풍성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를 보였다. 이후 김히어라는 2021년 드라마 '괴물'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총 16부작으로 파트 1,2로 나뉘어 공개된다. 지난 30일 공개된 1~8회(파트1)에는 문동은이 당한 폭력과 성인이 된 문동은이 과거 가해자들을 파괴하기 위해 복수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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