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한 귀여운 플러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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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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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한 귀여운 플러팅 기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귀여운 피시방 알바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에는 피시방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이 나눈 짧은 대화와 함께 피카츄 돈가스 사진 한 장이 포함됐다.

아르바이트생은 메시지를 이용해 손님에게 "혹시 피카츄에 머스타드로 그림 그려드려도 될까엽..?"이라며 "안 되면 그냥 케찹 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손님은 "머스타드 주셔도 됩니다!"라고 답장했다.

중요한 것은 다음 부분이다. 아르바이트생은 손님에게 "앗 감사합니다♥"라며 하트를 붙여 대답했다.

하트는 예로부터 사람의 가장 깊은 감정이 깃든 표식으로 여겨졌다. 사랑의 아이콘이자 연인들의 상징이기도 하다.

인류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온 하트는 현재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드러낼 때 많이 사용된다.

 

더욱이 아르바이트생이 그려온 피카츄는 그 퀄리티가 상당했다. 머스타드와 케첩을 적절히 배합해 피카츄의 특징을 정확히 잡아낸 것이다.

특히 케첩으로 그려진 나비넥타이와 단추 세 개는 아르바이트생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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