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0도 '살인 한파' 닥친 해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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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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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 '살인 한파' 닥친 해외 상황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에는 전 세계 곳곳에서 전해진 '겨울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들은 영하 20~40도를 넘나드는 극강의 추위 속 인증샷으로 남겨진 것들이다.

실제 러시아의 한 온천을 찾은 여성은 따뜻한 물속에서 몸을 녹이던 중 물 밖으로 나와 있던 머리카락이 꽁꽁 얼어버린 모습을 공개했다.

또 밖에 주차해놨던 차가 '빙하'를 연상하게 할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풍경도 포착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완전히 얼어버린 변기 물에 당황하는 일도 엄청난 추위를 겨울을 견뎌야 하는 시베리아 지역 사람들에겐 일상이다.

그런가 하면 세수를 했다가 온 얼굴에 고드름이 달라붙은 남성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까지 추위에 떨게 만들 정도다.

현재 한국 역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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