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잠만 자는 남자친구에 화가 난 여성은 귀여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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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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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잠만 자는 남자친구에 화가 난 여성은 귀여운 복수

최근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트렌즈는 단잠에 빠진 남자친구의 얼굴을 예쁘게 만들어준 나탈리 웨버(Natalie Weaver, 24)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 웨스트요크셔 주 캐스퍼드(Castleford) 지역에서 남자친구 스티븐 홀(Stephen Hall, 27)과 동거 중인 나탈리는 최근 통쾌한 복수를 계획했다.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불금'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6시에 집에 들어온 것이다. 

사실 그날은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었는데, 남자친구는 이미 데이트할 생각도 없어 보였다.

집에 돌아온 나탈리의 남자친구는 하루종일 코를 골며 자기 바빴다.

자고 있는 그의 모습에 화가 난 나탈리는 유쾌한 방법으로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침대 옆으로 살며시 다가간 나탈리. 메이크업 박스를 펼치고 남자친구의 얼굴에 치덕치덕 분칠하기 시작했다.

남친의 얼굴을 온통 파운데이션으로 바르고 속눈썹까지 풍성해 보이도록 마스카라를 발랐다. 완전한 풀 메이크업을 시전했다.

입술도 빠질 수 없었다. 영롱한 핑크색 틴트로 포인트를 살렸다.

 

메이크업을 해준 후에도 성에 차지 않은 나탈리는 서비스로 그의 손톱에 네일 아트를 해주었다.

잠결에 배를 긁던 스티븐은 익숙하지 않은 손톱의 감촉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났다.

그러고는 평소대로 화장실 거울 앞으로 다가갔다.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스티븐은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다.

그는 나탈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나 왜 이래?" 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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