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의 '추억'을 쫓아 사진을 촬영하는 여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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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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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지의 '추억'을 쫓아 사진을 촬영하는 여성의 사연

지금은 자신의 곁에 없는 아버지의 '추억'을 쫓아 사진을 촬영하는 여성의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3년 전 밸런타인데이에 소중한 아버지를 떠나보낸 여성 사라(Sarah Chrisya, 25)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라는 조국 인도네시아로 돌아가지 않고 멜버른에 머물며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프로젝트는 바로 지난 2011년 딸을 보기 위해 멜버른을 찾았던 아버지가 남긴 사진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인데, 그녀의 아버지는 2013년 2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사라는 "생각해보니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많이 없었다"며 "이렇게라도 아버지를 기억하고 싶었다. 나는 여전히 그가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주고 있다"며 "멜버른에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사진 속 아버지의 모습을 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라는 곧 인도네시아로 돌아가 그곳에서도 아버지의 사진을 그대로 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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